안녕하십니까?

우리 사회는 현재 노인 인구의 급격한 증가로 빠르게 고령사회로 진입하고 있으며, 노년기의 대표적 질환인 치매환자 또한 빠른 속도로 증가하고 있습니다.

2012년 2월 치매관리법이 시행되고 2017년 치매국가책임제가 추진되면서 당면한 치매문제를 해결하고자 하는 우리의 발걸음도 더불어 빨라지고 있습니다.
이에 발맞춰 오산시는 2018년 7월 치매안심센터를 개소하여 치매예방 및 진단, 환자돌봄, 치매가족교실 운영, 치매파트너 운영, 치매극복 선도학교 및 치매안심마을 지정 운영, 치매환자 사례관리 등 유기적인 치매통합관리 서비스를 지원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노력의 결실로 ‘2018년 경기도 치매안심마을운영 우수기관’ 선정 및 ‘2019년 경기도 치매관리사업 우수기관상’을 수상하였고, 2020년에는 ‘치매극복의 날 유공 보건복지부장관 우수기관상’도 수상하였습니다.

앞으로도 오산시 치매안심센터는 지역형 치매관리 안전망 구축을 통한 시민의 삶의 질 향상 및 치매인식개선과 치매친화적 환경조성 등을 추진과제로 삼고 치매관리사업을 적극 추진하여 시민 모두가 치매 걱정없는 행복한 노후를 맞이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경기도 오산시 치매안심센터장